2010년에 부분절개로 쌍수하고 앞트임했습니다.
붇기는 1달정도 되니 저의 빠졌던걸로 기억하고요.
6개월정도되니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그런데 하고 나서 3년정도 지나니 왼쪽눈이 풀리고, 갑자기 올해 오른쪽 마져 풀려서 쌍수 재수술을 고려중에 있어요.
처음은 친구소개로 믿고 했는데..
너무 라인을 작게 잡은게 문제였던거 같아요.
자연스럽게 해달랬는데...
그게 라인을 작게 잡는 건지 몰랐어요 ㅠㅠ
혹시나 처음 쌍수 생각하시는 분들은 너무 작게 잡지 마세요~
처음엔 몇달은 붇기때문에 라인이 큰거 같아도
몇년지나면 점점 자연스러워져요.
이번에 쌍수 재수술 상담받으러갔더니
이번에 재수술하고 20년뒤에 또해야한다네요.
쌍수가 한번으로 안끝나는 거였어요.
그러니 쌍수 저처럼 풀리신 분들은
왜 나만 이란 생각 버리시고
좋은 곳 알아보시고 다시 상담받고 해보시길 바래요!
처음엔 부끄러워서 대학졸업하고 쌍수한게 후회되요, 더 빨리할걸..이런 생각ㅎㅎ
작게 라인 잡은 것도 후회되고요.
그리고 무작정 친구믿고 거기서 바로 쌍수한것도 후회됩니다.
다들 여러군데 알아보시고 현명하게 수술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