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 쌍수하면서 앞트임 안검하수 같이했고
앞트임 과도하게 째면서 너무 인상 사나워지고 한쪽눈인 점막까지 좀 잘라내서 1년뒤 앞트임 재건했어요
그때 어린나이였지만
경과보러 갈때마다 맨날 따박따박 따졌었고
1년 지켜보다 60빼고 환불받아냈어요
지금생각하면 진상 블랙리스트에 올라갔을듯하네요ㅋㅋ
라인자체는 괜찮았어요 근데 진짜 앞트임때뮨에
맨날 기도하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거울보기
재건하고는 80 90퍼 만족해요
미친의사가 앞을 너무 많이 짤라서 한쪽은 아직도 점막이 좀 보이는데
남들은 신경잘안써요 근데 피곤하거나 술마시면
눈이 왜케 빨갛냐고 지적하긴함...
코도 하고싶었는데 쌍수하면서 저같은 성격은
수술하면 매일 신경쓰고 불안해할거같아서 포기했어요
성형할때 성격도 중요해요
무덤덤하고 덜 까다로운 사람들이 해야지
저같은 성격은 매일 코디한테 연락해서 내눈 망한거같다고
징징대고 그때 어리기도 어렸지만 진짜 예민한 성격때문에 여러 피곤하게 했네요
항상 성형유혹을 받지만 성격생각하면서 포기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