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때, 엄마손에이끌려 강남의 모 성형외과에서 눈매교정+ 앞트임+ 절개수술받았습니다. 가격은 삼백만원 너무비쌌고 원장이 너무 불친절했어요 그래도 엄마께서는 비싼게 괜희 비싼게 아니라고 기여이 여기서 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믿고 했지만 수술과정중 정말 트라우마로 남았네요. 계속 아씨아씨 거리면서 하, 어떡하냐 이러면서 수술을 하는거에요. 진짜 누워있었지만 의사가 그래버리니깐 저도 미치겠더라고요. 눈매교정을 세번이나 풀었다 다시했다 이과정을 반복했어요. 결과는 뭐 망했죠. 너무 부자연스럽고 라인도 너무 별로고. 눈물만났죠 그래서 자른병원에서 매몰로 끝라인만 살짝 넓게 하는 수술을 받았어요. 하지만 매몰이여서 그런지 풀리더라고요. 수술이라면 지겹고 힘든데, 거울볼때마다 화나고 정말 왜이렇게 운이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