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 눈에 쌍카풀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주름들이 대여섯개씩 있었어용 눈 비비거나 피곤한날은 하나씩 생기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쌍카풀주름? 이 기본적으로 두세개는 있었는데 초6정도? 한창 외모에 관심많던 시절, 쌍카풀이 너무 갖고싶은거에요
그래서 방학동안에 집에 있는 동안에 아이참도 열심히 붙이고 붙인 상태로 눈뜨고 쌍카풀생기게 꾹꾹 누르곤 했었는데 얼마 안가 진짜 쌍카풀이 생겼었어요
스스로도 너무 신기할만큼
근데 문제는 그로부터 십여년이 지난 지금...
눈두덩이가 자꾸 쳐진느낌이 나요..
쌍카풀 수술을 해야하나 너무 고민되요
하지만 이제와 수술을 하자니 쌍카풀은 특히나 더 티나는거 같아 너무 싫고
저같은 분들 또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