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어요
하루에도 수백번씩 그런생각들지만
실제로 죽지도못하는거보면 또 살고싶은가봐요
마지막 20대인 해인데
저는 어쩌자고 작년 추석떄 수술했고,,
아직까지 티가나는외모에...
시집도 다간거같아요...
한심하고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고
수술받은 그날 그시간이 떠오르면서 왜그렇게 내얼굴에 난도질을해놨을까 무섭고
시간이 갈수록 더 불안해져만가네요
재수술이가능한시간도 앞으로3개월더기다려야하는데..
후
재수술을 받고 또 회복하고..이러면 전 인생 너무 늦을거같아요..그런생각에..잠도 못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