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고민 하다가 날짜잡고 오늘 5시에 수술하고 왔어요
어찌나 긴장했는지 진짜 병원에서 엄청유난 떨고 울뻔했네요..ㅋㅋ..
부분절개 하고 앞트임 같이했는데 마취주사도 너무 아프고, 마취가 되건지 하면서도 아프고ㅠㅠ
제가 엄살이 엄청 심한 타입이거든요 제 지인들도 같은병원에서 몇명 했었는데 그냥 따끔하고
말았다고
마취주사보다 다하고 엉덩이주사가 더 아팠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수술한지 이제 2시간 조금 넘었네요 힘주면 멍든다고해서 최대한 힘뺄려고 노력많이했어요ㅠㅠ
잘 된건지 모르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