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인터넷 상에서 유명한 압구정 병원에서
매몰로 찝으라 해서 찝음
그날 수술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실장님이
오늘 아니면 한참 기다려야 한다고 바로 하라고 해서
팔랑귀인 나는 바로 수술
수면마취 후 수술, 잠 깨고 수술 중에 문자 소리
띠링- 문자치는 소리 다 들림-_-
간호사의 문자 소리겠지......?;;;뭐 어쨋든...
근데 처음부터 붓기 전-혀 없었음
아니 처음부터 약간 풀려있었다는 게 더 맞는 말인듯
그래서 물어보니 안검하수가 있다고;;;;
그럼 첨부터 절개를 하라고 하던가 ....;;
근데 지금까지 난 졸려보인다는 말 한 번도 들은 적 없음
왠지 믿음이 안 가서 다른 병원 가봤음
모두 안검하수 아니라고 함
수술 몇 개월 뒤 역삼 모 병원에서 재수술을 할까 했는데
원장님이 좀 더 지나서 하는 게 안전할꺼라고 해서
그냥 화장으로 버티고 버티다가 3년이 지났음
이젠 졸업사진도 찍어야하고 취업도 해햐해서
재수술 병원을 알아보고 있음
압구정 ㅇㅇㅇ이 유명하다는 소리를 인터넷에서만 들음
근데 원장님도 나름 친절하고 했던 듯 하지만
너무 라인이 얇아서 별로였지만 ....
그래도 안전하게는 해 주지 않을까 해서 고민중인데
압구정 ㅇㅇㅇ에서 하신 분 있으세요?
마음에 드시는지 궁금합니다ㅜㅜ
댓글이나 쪽지로라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