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부기는 제법 있는데 멍은 거의 사라졌네요. 금요일에 모임나가야되는데 걱정스러웠는데 괜찮겠어요...
근데 실밥뽑으러갔을때 좀 황당했던게
재수술상담받으러 오신분이 계셨는데 좀 예의없었음...
대기실에 같이앉아있었는데, 주저하지도 않고 저기요 눈좀 보여주세요 그래서
좀 보여주기 싫었는데 주저주저하면서 보여주니까
앞머리때문에 잘안보여요. 왜하신거예요? 며칠되셨어요? 막 -_-
왜했긴... 눈 이상하니까 했지...
보통 저런거 물을때는 '죄송한데요... 눈좀 보여주시면 안돼요? 재수술이라 겁나네요' 정도는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_- -_- -_-
아 혹시 여기회원분은 아니시려나 -_-
아 좀 기분나빴어요. 제가 뭐 그병원 홍보모델도 아니고 -_- 왜보여줘야되는지도 모르겠는데 무슨-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