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기 빠지는게 하루가 다르네요..ㅎㅎ 전 만족이구요.사실 확 이뻐질꺼란 기대보다는 컴플렉스였던 눈을 고치면서 자신감을 얻으려는 게 더 컸어요..
지금도 여자친구들은 다 잘됐다고 이쁘다고 하는데 남자친구들이나 선배들은 밋밋한 예전이 그립다고들 하시네요..
근데 전 예전의 저도 저구요 지금의 저도 저예요..24년간 그렇게 살아왔으니 밋밋했던 예전도 정이가고 그립기도 하고.. 또 이젠 다른 모습으로 살아갈꺼니깐 기대도 되고..
그래서 싸이에도 폴더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보수공사후" ㅋㅋㅋ
원래 "밋밋한 내면상" 이였던 폴더엔 "밋밋했던 내면상"으로 ㅋㅋ
밋밋했던 예전모습이 그리워지면 그 폴더안의 사진들 볼려구요..
그리고.. 성형에 대해 너무 겁내거나 그럴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어쨌든 나는나니까..하기전이든 하고나서든 말이예요^^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