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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lid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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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수술후기

진심 여신임 2010-06-12 (토) 17:16 14 Years ago 2397
안녕하세요!
제가 중1~중3까지 현재까지 쌍액을 약 2년정도 바르고 고통스럽게 살다가 ㅡㅡ..
드디~~어 쌍커풀수술을 하게되엇습니다.
수술하기전 여러곳을 많이 들러보고 상담해보고 다니다가 제일 신뢰가되는곳 한곳을 찍고! 날짜를잡앗습니다.
(지금으로따지면 어제 저는수술을끝내고왓구요!)
저는 눈뜨는 힘이 너무약해서 이마로 치겨뜬다고하드라구요..그래서 약간교정이필요하다고해서 눈매교정+절개로 하기로햇어요!
저는 수술하기전날에 정말..떨리기도하고 잘못되면어쩌나..하는생각도햇고 무엇보다!!!!! 마취!!!!!!!!!!!!!!! 이게 정말 장난이아니라는소리를많이들어서..정말 겁많이먹고 기도도많이하고..그랫죠...제주위에 친구들도 쌍수한애들이 너무 많아서 많이물어보고 햇는데 마취가 젤아프다고하드라구요..그래서 수술당일에!
정말 아무것도 안바르고 세수만깨끗이하고 편한복장에 모자하나 챙기고 갓죠..........
떨리는마음으로 가서 간호사님꼐서 잠시 앉아잇으라고하셔서 한 5분기다리다가 제이름을 부르면서 친절하개 들어오시라고하드라구요!
그래서 들어갓더니..의사께서 다시한번 선을그려주시고는 마음에드냐해서..저는 이선만제대로된다면 맘에든다고하니까 의사님께서..제눈에다가 선을 쫙쫙그으시더니 옆에엄마보고는..갑자기! 한시간정도걸리실거예요^^ 이러시더니 갑자기..ㅂㅂ..;;;;
그러고는 저는 수술실에들어갓져..환한불빛이잇고..거기에누우라고하셔서 누웟다가 소독약을 막 제얼굴에 다발라줘용..살짝 먹게됫는데;; 짜옄ㅋㅋㅋ
그러고는 쫌잇다가 의사..께서 들어오시더니 ㅠㅠ수술장갑을 끼시고는 눈에다가 또 뭘 그리셔요;;;
그리고는 이제 올게왓구나! 마취;;;;;;
간호사왈: 마취놀거예요^^
눈에힘주면 더 아플것같아서 편안하진않지만 내눈을위해서 힘을쫙빼고 긴장탓죠 ㅋㅋ
"살짝 따끔할거예요"
??엥? 마취눤거? 아 진심 진짜로 안아팟아요 처음꺼는!
그러더니 두번을더 놓드라구요 한눈에 3방씩..총 6방..ㅠㅠㅠㅠ솔직히 안아프다는건 거짓말이죠..근데 생각보다 진짜 안아팟어요! 엥? 이게 그미친듯이아프다는마취???이런생각이들정도로..저는 원래 엄살도심하고 꾀병도많고그래서.엄청 겁먹고 아플줄알앗는데..별로예요 정말!
그다음엔 수술이시작됫는데 역시..싹둑싹뚝 짜르는가위소리.....오징어굽는냄새는 언제날까..기다렷는데..걍 태우는것만알앗지 냄새는 안낫어요! 근데 ㅠ ㅠ 딴건다느낌없엇는데 꼬맬때가 약간 따끔거렷어용......그리곤 몇번 의사께서 눈떠보세요 여기보세요 이런말몇번씩하고는 끝이낫어요. 제가 "끝..낫어여?.." "네^^" 그리고는 찜질방들어가서 얼음찜질 몇분하다가 모자 깊게 눌러쓰고 집에갓죠.......ㅎㅎㅎㅎㅎㅎ마취 별거아니예요! 몇초만아프지!참으시면 이쁜눈가지실거예요! 저는 이틀밖에안됫는데 아무고통이없어용..아프지도않고 수술후에도 따끔거리는건 별로없엇어요~ ㅎㅎㅎㅎ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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