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월욜....
전 경상도 남잡니다..
성예사에서 눈팅만 이리저리 하다가 ㅡㅡ;;;
글 몇개 올리고,,끄적끄적...걱정,,불안함 100%...
결국 서울로 올라가서 수술하기로 결심하고
짐싸서 ktx타고 왔습니다.
성예사에서 추천받은 병원으로 갔는데요.
원장이 남자라서 그런지 말도 잘 통하고 일단 너무
친절해서 서울지리도 몰라 얼어붙은 저에게 ㅠㅠ
희망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월욜에 수술했구요... 지금 병원 다니면서
경과보고 있는데요.
제 눈이 이혁재 눈? 졸린눈..?
너무 대책이 없습니다. 정말 자살기도도 했었습니다.
눈+ 코 했구요.
정말........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아직 붓기 안가라 앉았지만 이래서 성형을 하나
싶습니다. 자신감이 충만합니다.
제가 수술을 한 뒤 원빈이 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날아가는 날이었습니다.
얼른 자신있게 돌아다니고 싶네요.
성예사의 도움이 정말 컸습니다.
많이 번창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ㅠㅠ
빨리 붓기 가라 앉히고 안정되면
저도 사진 찍어서 올리고 도움 드리려구요.
받은대로 갚겠습니다.. 오늘밤..너무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