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아플수가있나요?
저 진짜 깜짝놀랬네요,,
저 완전절개에 앞뒷트임하구
왼쪽눈안검하수기가 있다고 두쪽비율맞추려고 들어올리는거,,
눈수술이지만 대수술을 했거든요,,
솔직히 눈이 단추구멍스타일도아니구
쫌 큰편인데 ,,쌍커플이 한쪽이 풀려서 하게됬구요
오늘 압구정에 병원에 10시까지 도착했어요
가자마자 클렌징시키고 어느방에서 대기시키더니 힘줄보더니 어떤 마취과아줌마 와서 손목쪽에 링겔 놓고갑니다
그리구 기다리래요 네 ~
상담들어가세요 ㄴ ㅔ~
나:저 너무얇게해주지마세요 이렇게 되잖아요 좀 두껍게 해볼까해요 어때요?
의사: 안되요,,그럼안해줄꺼에요,,!도도한이미지라면서,,,인위적으로 해면 과해보여서 성형티 팍팍팍 날껏같다고,,
알아서 결정하라고,,
결국 그냥 얇게저한테 자연스럽게 어울리게만 해주세요,,
거진 다 다시 높이 낮추러 온다고,,이쁘게해줄꺼니까걱정말라구,,
네 그럼여,,돈이 얼만ㄷ ㅔㅇ ㅕ~,,하고있었져
7년전 수술할때 수면마취였는지모르겠는데 저 잠깐 ㅇ ㅏ! 이러고 자고일어나니까 수술끝났어요
여기또한 무통마취라길래
당연히 악!! 이러고 자고일어날줄알았는데요
이건 무슨,,수면마취들어가도 저 눈 말똥말똥
너무 긴장했나봐요 두번째수술이라,,더 떨리고,,
수술대에 눕자마자기도드리고,,정말 잘되길 바라는마음에서 였을까?
눈물이 나더라구요,,
이제 몸을 고정시키려고 끈으로 팔 다리 묶고 무슨,,이건,,
슬슬 주무세요 ~ 간호사언니 한마디하시네요
주무시긴 ,,,, 약간 몽롱하지조차않은거에요
깜짝놀랬어요 말하고싶은데 입도 모로 막아놓고 ,,눈만 ,,
눈부시니까 눈감으라고 이제,,
감았는데
,,,,,,,,,,,,,,,,
처음에 아주 아팠어요
그리구선 이제 안아프겠지?? 하고있는데
한 15분쯤지낫을까?
마취가 진짜풀린건지 매쓰소리다들리구요
막 아파서 수술중에 울었어요
우는데 간호사 언니들이 양쪽에서 거즈에다 물뭍힌거로 눈물딱으면서
우시면안되요 눈이쁘게안되요 쫌만참으세요
근데 계속울었어요 너무아파서요
뒷트임하는쪽 할튼 모하는데 너무아픈거에요
원래이런가요?
수술끝나고나서도 통곡하듯이 울었네요
옆에서 다들울면 눈 붓는다고 울면안된다고
안아파야 안울지 울게만든사라들이누군데,,ㅠ
언니들두 그러셨나요?
안검하수 수술이 원래 아파서 내가 더 긴장해서 느꼈던걸까요?..
혹여나 제가 그렇게 울어서
수술망치진않았을까 걱정되죽겠어요
우니까 짜증나서 막 대충대충 한건 아닐까...별에 별생각다드네요
지금,,내일경과보자는데
,,,,,,,,,,,,다신하구싶지않은수술이에요 정말 ㅠㅠ휴 ,,,,,,,,,,,,,,,
저처럼 통증이 심한사람들두 있을수있나요??
수술중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