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분의 소개로 대전에서 유명하다는 곳에서 하구 왔습니다... 가기전에 보신탕 먹으면 좋다고 해서 어머니랑 보신탕 먹구 선글라스 하나 사서 모자쓰고 갔습니다 , 역시 잘하는 곳이라 어느때라도 사람이 북적북적;;
수술하기전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했더니 앞트임 뒷트임 이런거 안하고 매몰로만 속쌍컵 얇게 해서 거의 30분도 안걸리고 수술 끝난거 같아요 (눈 수술하실때 앞트임같은거 안하는 경우도 거의 못본듯) 원장님이 매몰이라 혹시 풀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셨는데 그때엔 다시 오면 공짜로 해주신다고 하시더군요 ㅎㅎ
수술할때는 하나도 안아펐는데 집에 와서 마취 풀리고 나니 눈물날 정도로 아프더군요... (다른 분들 후기 읽어보면 많이 안아픈거 같던데 저만 이렇게 아프네요) 거의 2시간정도 아퍼서 고통에 떨? 다가 게보린 먹고 간신히 잠들어서 아침에 일어나니 다행히도 아프진 않더군요~~ 붓기도 수술 막 끝나고 나왔을때처럼 그대로인거 같구요.. ( 다른사람들은 퉁퉁 붙던데 말이죠;;)
지금 이틀째 인데 막 수술 끝나고 나온 상태랑 똑같구요 더 붓거나 빠지지도 않네요... ㅎㅎ
여러분들도 원하는곳에서 수술 잘되셔서 모두들 미남미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달여놓은 호박물 마시러 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