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수술대에 눕는순간 자살을 하고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의사선생님이 상담하느니라
잠깐 수술대에서 대기했거든요
제가 수술이런건 쌩판처음이라 초긴장
뒷틈 아프다고해서 또 초긴장..........
마취?
아파요
누가안아프데요
쌩살에 바늘찔러넣는데 안아픈사람이 인간입니까?ㅋㅋ
근데 죽을만큼은 아녜요
강제로 눈뜨게해서 수술한거라 눈이 많이피로했어요
ㅋㅋㅋㅋㅋㅋ눈좀 깜빡이고싶었는데
전 마취도안풀렸는데도 수술대 내려오니깐 슬슬입질이 왔어요........ㅋㅋㅋ 집에가는데 죽는줄 !
근데 솔직히......... 눈이 커진건 잘모르겠어요
원장쌤이 콤콤하게 꼬매놨다고 그래서 안붙을꺼라고 하던데....... 그건 실밥풀어봐야알겠져?
뭐 원래 지푸라기잡는심정으로 한거라 큰기대는 안하지만 이왕 아팠던거 효과도있었음좋겠네요
눈알돌릴때마다 실밥이 걸리적거려서 앞만보고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흰자에 피몰린것도 정말 징그럽습니다
아까 피눈물흘렸습니다......ㅋ.ㅋ
암튼 후기는
이왕사는거 걍 생긴데로사세요
꼭 이쁜게 능사는 아니라고생각합니다
근데 아무것도 모르는상태에서는 해볼만해요
그래야 담엔 다시안해야겟다는 생각을하거든요 ㅋㅋ
전 몇미리텄는지모르겠어요
의사쌤이 원래3미리트면 1미리는 붙는다고해서 최대한 많이째주세요 하니깐 3미리도 징그럽데요
그래서 그럼 알아서해주세요....그랬져 ㅋㅋㅋㅋ
제가 눈이 올라가고 안구가 들어가있어서 아마 저이외에사람들은 모를꺼같아요!
뭐....자기만족이죠
딱 하고나왔을땐 눈커진거같았는데 지금 부어서그런지
잘모르겠네여..ㅋ..ㅋㅋ.
아 이젠 실밥풀때가 걱정
후기읽어주셔서감솨
님
윤선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