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환상봉합법으로 수술받았습니다.
압구정,역삼에서만 한 다섯군대 상담하고서 결정한건데 6개월정도 아이참을 쓴상태라 다연히 절개 해서 지방좀 빼내고 그래야 될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빼나마나일것 같다면서 매몰법으로 충분 하다네요..나이가 어린데다가 절개하면 흉이 아무래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고 해서요..그래서 결국 병원 결정하고 하기로했는데 수술전부터 수술 아프냐고 한 열번을 물어본거 같애요 원래가 너무 겁이 많은 성격이라..원래 예민한 성격이라 마취 안 걸리면 어떻하나 걱정되 했는데 일단 수술은 눈을 당긴다는 느낌 밖에 안들렸구요 무슨 우주여행 하는 느낌이 들고 깨어났더니 눈 한쪽이 끝났다고 하더라고요..
우선 절개가 아니라 그런지 수술후 눈이 전혀 징그럽지가 않았구요.. 압트임한곳 실밥만 거슬릴분..
아 압트임 하신분들 실밥 뺄때 아픈가요??ㅜㅜ
또 걱정되네요 금요일에 실밥빼러가야하는데
아무튼 수술은 정말 너무 별거 아니라서 놀랬습니다..얼마나 걱정을 했는지 하기전부터..
다들 예쁘게 하세요..
님
sara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