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드디어했습니다.ㅠㅠ
전 풀을하고다녔거든여..그것도 거의5년?넘게요.
이번달월급탈탈털어서........
수술햇어요.
상담받고 오늘가서 ......두둥 퀵만하기로결정하고
수술대위로오르는데..맘이 왜케 싱숭생숭한건지
ㅠㅠ다들마취아프다셔서..엄청겁먹고..
근데 수술대옆에서 노래소리가..
일부러 담담한척하려구 눈감고있었어요.
간호사언니가 얼굴소독해주시고 ㅠㅠ
의사선샘님이. 디자인한 라인으로 하신다고하시면서
마취를놓겠다는거에염...........
악 너무시른거 ㅠㅠ
갑자기.그 조명을켯는데..
내가무슨 ㅡㅡ..도축장에끌려와잇는것
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른쪽부터놨는데..무쟈게
아팠어요 끔찍해요정말 ㅠㅠ
왼쪽은더아팠음..전오히려 눈안에다놓는것보다
겉에놓는게 훨아프더만요..ㅠㅠ
그리고 제가 지래 겁먹어서
의사쌤이 이제 아푼거 하나도없어요~
이러더니
갑자기 실이와따가따하는느낌- -..
그리곤아무느낌도안나고 눈을막
까발리고~ㅠㅠ
그러더니오른쪾끝..근데
왼쪽이문제여라........제눈이좀 짝눈이라
라인잡기가 난감.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눈떠보라하더니 풀고다시햇어요 ㅠ
근데......눈떳는데
눈뜨기조낸힘듬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완젼 ㅠ으억
누워서 찜질좀해주고 일어나서 거울을
봣음.. 난 내가좀 이뻐졋을꺼야라는
기대감으로 봣음
근데 괴물이었음
이대로 어떻게 밖에나가나 걱정이태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부랴부랴 택시타고.......ㅠㅠ버스타고
택시타고.......해서집에도착햇네염
근데 넘아파여.........살이찢어지는느낌임.
아 붙기는걍그래염.ㅋ
나중에 사진올릴게여~ ㅠ
빨리부끼빠졋음좋겟당
아참. 수술시간은 20분걸렸어요.
제가 2시에들어가서 간단한 상담받구
2시 40분에 시작해서 3시에 끈나쯔니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