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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lid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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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입니다ㅋㅋ

메렁ㅋㅋ 2007-02-21 (수) 16:52 17 Years ago 1587
아....디데이를 세가면서 기다렸던 수술이 끝난지
오늘이 5일째네여 ㅋㅋ
예전에 라식도 했던 경험이 있어서
뭐 별루 떨리지도 않고 그랬어여 ㅎㅎㅎ
그런데 수술대... 올라가니까
이놈의 심장이벌렁벌렁.........ㅠㅠ

미치겠는거있져........휴
얼굴전체 다 소독하구서 의사선생님들어오시구
라인 막 그리시는데
이쑤시개같은 뾰족한걸루 눈두덩이에
라인잡더라구여 막....누르면서 -_-아팠다는..ㄷㄷ
그러다 볼펜으로 점찍으시더니
마취할게요~...........................

여기부터 심장이 더더욱 두근세근...;;ㅠ
주사바늘을 꽂자마자 피많이난다고.ㅠ
멍많이들겠네.... 하시는데 어우 ㅠ 완전 울상...
힘안줄려고 발가락 힘줬더니 두발 다 쥐나서
발가락 신경쓰다가 마취가 끝났네요..
한..........한눈에 4~5방씩 맞은듯한..(앞트임도했어여)

무거워지면서 뻑뻑해지더니
살짜르는 사각사각...... 지방도 태우더라구여..
그런데 뭔가 뜨거운게 볼두덩이에 닿아서
앗 하고.......뜨끔 움직여서.......완전 쫄았ㅈ ㅕㅎㅎ

중간중간 눈떠보세요~ 하는데 ...눈을 누르고있는거에여!! 대체 눈을 어케뜨라고........그래도
분명 나는 눈을 떴는데..... 다시 감으라네여;;
알고보니 근육움직이는거? 그런거 보는거라고 하던데.ㅎㅎ
아무튼 ㅋㅋ
1시간 30분의 대 수술이 끝나고.......
점도 빼기로했는데....점 마취가 훨씬아프네여 ....-_-
소리안지르다가 점마취할때 소리질렀더니
밖에서 친구가 웃고.....ㅋㅋ

아무쪼록 지금은 붓기 빨리 빠지길 기다리면서
옥수수수염차랑 호박즙이랑 찜질 열심히 하고있답니다

히히히
이제 이뻐지자구여!!
성공하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Comment 2
bluefeel6 2007-02-22 (목) 00:08 17 Years ago Address
아 진짜 그 살자르는 소리 .... 생생해요 ㅜㅠ ㅋㅋㅋ 이뻐지시길바래요 ! ㅎ
나비ㅋㅋ 2007-02-27 (화) 10:15 17 Years ago Address
아... 살자르는소리... 아직 들어보진 못햇지만 ㅋㅋㅋ
나름 상상해보니..-.- ㅋㅋㅋ
많이 이뻐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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