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녀)
10시30분예약이라 ..
10분전에 기다리는 동안 너무 떨렸습니다.
화징실 갔다오고...앉아있는데 어제 성예서 눈수술후기를 다 읽고 간터라 겁먹어서, 간호사 언니 나오시길래
다 물어봤죠...=.=
수술중 마취깨면 ;......... 어떻게해요..
정말 안아푸나.....?? 엄살이 심한데...괜찮냐.....등등
잠시후 수술에 수술대에 올랐죠.
간호사언니의....수술자리 정리후.... 의사선생님께서
볼펜으로 라인그리는건데 칼인지 알고놀래서....;;
일어섰다는;;; 의사선생님이 놀라지말라고 아픈거 할때 말씀하신다더니..... 말도 안하고 .. 마취하셨어요 ㅋㅋ
말하면 더 놀랠까봐.....근데 정말 안아파요...;;
전혀.... 앞트임쪽에 주사놀때만 따끔하고 ...
아픈 따끔도 아니고 .... 그뒤는 ..마취되는상태라
느낌도 안나고 ...... 내가 둔한건지
지방 타는 냄새도 안나고 .... 암튼..... 후련합니다..
수술후.. 괴물된 내모습을 보고 .
간호사 언니가
찜질 하지 말라고 했거든요?
실밥풀고 하라고..;그냥 약처방만 받구 왔어요
내일은 소독하로 오랬는데......퉁퉁 부어서 어찌갈ㅉㅣ..
후회도 없고 ..정말 후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