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드디어쌍카를했습니다 ㅋㅋㅋ
매몰법으로요 ㅋ
처음오른수술대 ........완전.........안습이었습니다 ㅠ 흑 ㅠ 위에는 완전 수술대 전등들로만봐도
절 놀라게하고
공포에 질리게하고
저는 누워있는데요.....
간호사언니가 크림을 발라주시더라구요
크림발르니깐 눈이 간질간질한게 따가웠어요 ㅋ
그리고 얼마있지않아서
의사선생님이 녹색가운을 입고오시더니
제눈갖고 쌍카풀 라인을 잡더군여
계속 눈감으세요 눈떠보세요 . 감으세요 떠보세요
이거를반복적으로하고 라인을 볼펜같은거인가 /?
그런걸로잡고요
그리고 의사샘이 저보고눈감으라고하셔서 눈감았더니
주사바늘로 눈을 찌르시는게아니겠어요 ㅠ ㅋ
주사바늘이 쌩 살에 통과할때마다 그 느낌 ㅋ
참 묘한게ㅋㅋㅋㅋㅋㅋㅋ
마취만아팠습니다 .......
그다음부터는 눈을 뜰수없을정도로 ,,,,,,,,,,
공포에질린저는 무서우겠지하면서...
겁에질린상태로 눈을꼭감고있었어요 ....
그런데 바늘과실 들어가는 느낌도안나는데.
다만 쌍카풀수술이 끝나가는쯤에,,
실 짜르는소리가 들리군요........
마취가풀린듯하면서.......실짜를때째금따가웠어요
그순간 끝났군아생각했는데........
제 눈에 지방이 많아서.....지방도 제거같이했어요.
지방그놈에지방 ㅠ 흑 ㅠ ㅋ
지방도제거완료후
저는 거울로 절봤죠........
완전과간이더군요.,눈은완전 부은데다가 ....
피살짝?ㅠ
휴 ㅠ
그리고 다시 누워서 보조개 위치를 정한후
보조개는 눈과 입술이 맞다는 부분에서,.
위치는 한 정확히모르지만........
거기다 했습니다
저는 참고로 한쪽보조개만했습니다.
보조개는 요새 한쪽보조개가 유행이라고하더군요.
보조개너무겁에질렸어요......
쌍카풀할때랑 주사바늘이쫌길긴길었지만요..
제가 위치정한데에다 ......볼펜으로위치를그리고.
바늘과실이왔다갔다하면서 꼬매갔어요.......ㅋ
한 6분후 보조개가완료됐다는걸말씀해주셨어요 .
거울을봤더니 ..............
왼쪽볼에 구멍이 큰 ㅠ 완전 패인게........
너무챙피했어요.......
그래도 오늘수술만족합니다 ㅠ
하지만.............보조개 .......
약하게 묶으면 풀어지니깐 ㅜ쌔게,,,,,쫌
볼펜눌른것같이 들어가는 그런보조개로 해달라고할껄.
후회됩니다 ㅠ 흑 ㅠ ㅋ
그나저나 쌍카풀붓기가 빨리빠져야하는데 ./
보조개수술 진짜 ㅎ ㅏ나도안아픕니다................
제가 그동안 후기로 올라온글이나....인터넷글봤을때는
아프다.......어쩌다.....하지말라......이런인터넷글로인해
겁쟁이인 저조차도 할까말까 망설였는데.
그냥한번해보자는식으로 질러버렸어요////
아플줄알았죠.............
자꾸 저는 간호사언니한테 아파요?어떡해해요?
계속꼬치꼬치묻고.....
참 간호사언니 참 지겨우셨을꺼에요 ㅋ
하지만/..........겪어봤더니.......
마취주사만잠시따끔이렇고 .......
입속에 실바늘 이런거 통과할때 느낌 하나도안나요,.
정말/.///
보조개 하고싶은사람들한테는.........
권하고싶어요....
그리고
수술끈나고 참 ㅠㅠㅠㅠㅠ나갈때 ㅠ
사람들 왜이렇게 쳐다보는지 ㅠ
모자푹눌러쓰고 ㅠ 뿔데안경쓰고 ㅠ
볼은완전구멍났지 ㅠ 휴 ㅠ ㅠ
ㅠㅠㅠ완전챙피해서 버스도못타고 ㅠ
택시타고 후다닥 집에왔어요
택시기사아저씨도 ㅠ 저이상하게 갸우뚱하면서
쳐다보고 ㅠㅠ
수술하는거 첨보나 ㅜㅠ흑 ㅠ 완전 ㅠ오늘은
쥐구멍이라도 도망가고싶었습니다 ㅠ
길거리에는 사람들완전때거지 ㅠ 흑 ㅠ
나중에.........쌍카풀이랑 보조개 자리잡는즉시
사진과함께.......글올리겠습ㄴㅣ다.*^^*
님
쌩얼을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