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 아는분의 소개로 갔어요.
ㅁㄷ이라는곳!
원래는 상담만 받을 생각이였는데
집안 사정으로 당분간은 거주지가 춘천이라 ㅡ,ㅡ...
왔다갔다 하기 귀찮아서 걍 수술까지 받았거든요 ㅜ_ㅜ
눈수술했는데 매몰법이랑 앞트임했어요.
앞트임이 머 매직이라나~_~
어쨌건 수술 칼 안데는 수술이였고 거의 봉합으로만 이루어진 수술이였져...
수면마취 진짜 한순간에 가버리더라구요 ㅋㅋ
사람 마다 느낌이 다르다던데 저는 마치 놀이터에서 엄마랑 노는 그런 포근하고 편안한 느낌이랄까??
어쨌든 마취가 서서히 풀리면서 밀려드는 아픔의 압박이란 ㅜ_ㅜ.......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춘천 험난한길 ㅜㅜ
예상보다 너무 아파서 내가 왜 수술을 햇을까란 생각이 들더라구요...그래서 못참고 가는길에 진통제를 먹었더니 좀 살만해지더라는-_-a;;;
수술 다음날이라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수술은 그런데로 잘된거 같네요^^
앞트임도 이쁘게 자리잡은거 같구요.
눈 붓기 좀 가라앉으면 사진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