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다닐때부터 쌍꺼플쌍꺼플 노래를 부르고 다녔는데요~ 드디어 수술을 했습니다!!!ㅋㅋㅋ
간이 큰 저도 막상 수술한다 생각하니까 떨리더라구요
무서운 생각도 들고~
그렇게 수술실 들어갔는데~ 다른분들은 디자인을 하셨
다길래 눈에 쌍꺼플모양 그리고 그러는줄 알았는데 눈
앞에 점 하나씩 찍고 끝나더군요 ㅡㅡ;;;
거기까지 앞트임 할거라면서~
그리고 손에다 마취주사를 놨는데 수면마취라 들었는데
잠이 안들었어요~ 수면마취가 잠드는거 아닌가요?;;;
뭐~ 어쨋던 의사샘이 참 얌전한 사람인지 말한마디
안하시고 수술에 집중해주시더라구요
뭐 그점은 좋았어요 ㅋㅋㅋ
아프지는 않았고 그냥 실 잡아당기는 느낌이랑 지방잘라
낼때 지지직소리가 좀 신경에 거슬렸지만 한마디로 할만
했답니다 ㅎㅎ
나중에 수술끝나고 지방 떼낸거하고 살잘라낸거 보여주
셨는데 오십원정도크기의 노란 지방덩어리가 두개
두둥!!하고 있더라구요
징그럽지는 않고 저게 내눈에 있었나?? 싶었죠 ㅋ
사실 걱정한것보다 아프지도 않고 할만한것 같아요
여러분도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안아프게 다 잘되실 거예요
사진도 올리고 싶은데 테이프를 붙여놔서 저도 볼수가 없네요
테이프떼면 그때 사진 올리겠습니다
보고 평가 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