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기 빨리 빠지는것도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그냥 하루하루 조금씩 붓기가 빠져가는 것 같아서..
엄마도 매일매일 보면서 어제보다 또 빠졌다며
신기해하는 걸 보니..
신이 납니다 ㅎㅎ..
정말 악조건이란 악조건 두루두루 다갖추고
수술 당일날까지-_- 목감기 코감기에 생리까지 겹친..
아주 재수 오지게없는 -_-;;
눈까지 짝눈에 안검끼에..별에 별걸 다 갖추고
선생님도 고개 절레절레 흔들었던 최악의 조건을 다갖췄던 저였지만..
수술하기전에 왜 그렇게 고민을 했는지..
백만년 고민했네요 ㅋㅋ..
이렇게 치루고 나니 하길 잘했단 생각도 들고요
그냥..마냥 신기하네요
붓기가 빠지긴 빠지는 군요..ㅋㅋㅋ
실밥 푸르면 붓기 또 확 빠진다는데 정말인가요?
토요일에 실밥푸는데..얼른 토요일이 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