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사실은 상커풀을하러간게아니라
엄마가눈꼬리가쳐저서
눈물이 고이신다고 그러셔서 아빠가
맘먹고 허락해주시고
서울쪽은아니구 경기도쪽에
싸고잘하는데라고 해서 거기까지가서
따라간김에 저는 피부나 할생각이었거든요?
근데 어쩌다보니....
제피부는 특이피부라 박피 이런걸로안되니까
피부과에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홧김에
상커풀 질렀습니다..
의사선생님한테
저는 매몰법을 한다고했고(혹시나후회할까봐-)
얼굴보시더니 그래도될거같다고
지방좀제거 해야할거같은데 이랬는데
의사선생님이 그건 자기가 알아서하겠다고
더많이해봈으니까 자기말 믿으라고해서
그냥 어쩌다보니 그말대로따라가서~
몇미리 이런것도 잘모르겠고
수술다음날에 성예사와서 아 몇미리
이런것도있구나 하면서 재보니까
실밥 있는부분부터 7mm정도 되는듯 싶던데
그럼 7mm가 맞나요?
근데 그게 얼마나 얇어지려나??
이상태에선 좀 가늘어졋으면 하는바램이..
아직 부었지만^^;
어쨋든 그러고
처음한날은 제모습이 괴물같았고
아무것도 모르는상태여서
매우걱정했습니다-
너무두껍고 눈도부엇고 이런거같아서
혼자너무걱정많이했는데
다들보니까 다 얇아진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보니까 전 지방도 안뺀거같고
그래서 자꾸 걱정이되더라구요
조금씩빠지는데 왠지 짝짝이인거같던데
그것도 뭐 빠져봐야안다고하고
암튼 몇일후에 이제 오티인데
걱정이에요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술도 마시면안된다고하구
지금 상커풀도 조금밖에 안가라앉고
눈동자도 다안보여서 걱정이에요 대학교 적응할려면
참여했으면 좋겠는데 눈이 붓기안빠져서
너무강렬하고 눈도잘 안보이구해가지구
걱정입니다~~
몇일재 집에서 놀자니 노는것도 지겹고~~
내일부턴 다이어트할생각인데
잘될진....ㅋㅋㅋ그누구도모른다는...ㅋㅋㅋ
암튼
언제빠지려나 붓기는~~
걱정하면서 똑 그러면서
하루하루보내고있씀다!
뭐 수술하는건 별로안아프던데~
금방이에요 매몰-
마취하고 뭐 꿰메고할떼 좀따끔다끔하지만
그렇게 안아프던데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그냥 뭐 참을만한 거라고생각해요-
제가 좀 따금해서 소리냈더니
이건수술도아니라고 엄살부리지말라고
ㅋㅋㅋㅋㅋ좀 웃겼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전 이상하게 겁이 하나도안나더라구요
갈떼부터
암튼 12시를지나서5일째달리고있는한 매몰소녀
정보를 얻어도 왠지 혼자 불안합니다..ㅜㅜ
모든이의 심정이 이랬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