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눈 절개 수술한지 3일째 입니다.
저는 코랑 같이 했는데..
여기는 눈 수술 후기 방이라서 눈 수술 후기만 올려요..
제가 눈이 한쪽은 쌍꺼플이 있고 한쪽은 없는.
일명 짝짝이 눈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한쪽은 레이저로 선을 없애고 다시 했죠.
레이저로 없애서 그런지.
조금 빨갛게 부어있어요..
눈 수술은 마취하는거 빼고는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마취가 어찌나 아프던지..
마취할때 간호가 언니가 많이 아프겠다 싶었는지..
손을 꼬옥 잡아 줬는데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너무너무 아파서.
간호사 언니손을 제가 더 꽉 잡아버렸죠.
그럴정도로 마취주사 엄청 아팠어요.
한 10분 있었나?
마취가 되고 나서 본격적인 수술을 했습니다.
한시간 정도 걸린걱 같아요.
마취하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디자인 하는 시간도 많이 걸렸구요..
마취풀리면서 약간 얼얼하기는 했는데요
그렇게 심하진 않았구요..
다른 분들 절개 하면서..
피 흐르는 느낌이 든다고 하셨는데..
저는 바로바로 닦아서 그랬는지
피흐르는 것도 못 느꼈어요..
오늘로 3일째 인데요,.,..
생각했던 것만큼 아프지 않았어요..
다른 눈 성형하신 분들..
이뻐지시고...
부기 확확~~ 빠져서...
성공하시길 바래요~~~
저도 2주안에.. 부기가 확확~ 빠졌으면 좋겠습니다.
3월에 신입생 환영식 이런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마셔야할 술이 걱정입니다.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도와주세요~~
^^
이뻐지시고~~~~~
복 받으실 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