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부터 저의 소망은,
수능치고 쌍꺼풀 수술이었습니다,
수술을 하기위해서,
상담을 받는게 저의 유일한 낙이고,
즐거움이었습니다,
드디어 수술날을 잡고,
무지하게 좋아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일년이 지났네요,ㅋ
저는 수술대에 올라가서 희죽 희죽 웃었답니다;;
어찌나 좋던지,ㅋㅋ
저도 첨에 붓기가 너무 안빠져서 많이 우울했거든요,
대학에 들어갔는데,
오,
남자 선배들은 다 알아보고,
상당히 부끄럽더군요,ㅋ
좀 기분나쁜건, 위에 선배들이,
저를 쌍꺼풀한애,로 말한다는거였습니다,
진짜 찾아가서 때려줄뻔했죠,
아무튼,
저는 완절에 앞트임을 했는데,
다른 사람들보다 인고의 시간이 길었던것같습니다.
앞트임 흉도 그렇고,,
라인도 조금 다르고,,
그래도 일년이 지난 지금 저를 보면,
상당히 만족합니다,
제 사진을 성예사에 올려놓았을때,
님들께서 대박이라고 하실때,
상당히 기분이 좋았죠,ㅋ
저도 그렇게 생각했으니까요,
지금은 저의 사촌오빠도 저를 보면 눈이 많이 커졌다고 해요,
상당히 뿌듯합니다,ㅋ
쌍꺼풀을 한 그 다음 부터는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성격도 활발하게 변했어요,
눈에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거든요,
안했다면 아마 전 우울한 대학생활을 하고 있었을 겁니다,
이제 뭐 쌍꺼풀이 수술축에나 끼이나요,ㅋ
(저만의 생각인가요 ??ㅋ,)
예뻐지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ㅋ
수술받으려고 준비중이신 님들,
맘 편하게 가지시고, 무조건 잘될꺼란 생각만하시고,
붓기가 빠지는 그 인고의 시간만 지나면,
난 최고의 미인이 될꺼라는 생각만 가지세요,
분명 딱 1년만 지나면,
최고의 킹카가 되있을꺼에요,ㅋ,
아자 아자 화이팅 !!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