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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lid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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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구왔지요..ㅜㅜ

어머머 2006-01-12 (목) 20:05 18 Years ago 988

오늘원래1시반에예약이었는데..
전사람들이수술이너무늦게끝나서ㅜㅜ
거의3시가다되어서수술실에들어갔답니다..
근데어찌나무섭던지.ㅜㅜ흑흑
수술실가는길에나도모르게울음이터졌고.
간호사언니가울면은수술못해요ㅜㅜ요러길래.
막눈물닦구성..수술대에누워있었습니다.ㅜㅜ
막라디오가흘러나오공..하지만전혀집중이안됐죠ㅜ
좀이따가간호사언니가오더니...팔에다가이상한
투명젤같은걸바르더니.끈으로고정을하더라구요.
순간움찔- -;; 그러다가의사선생님들이오셔서
눈쪽을소독하시더니.막라인을그리시더라구요ㅋㅋ
근데라인그리는데도따끔하길래.ㅋㅋ 이게마취인가?
하는생각도했답니다...근데...이건좀따끔할꺼란말에
준비를하고맞는순가 - -;;;죽는줄알았습니다!
마취구냥따끔정도라고하길래.별로안아프게찌
하고생각했지만.그예상은빗나가고...정말
너무너무아팠습니당 ㅜㅜ 근데앞으로하실분들을
위해서....참을만은해요^^
그리고한5분누워이따가.선생님들이오시더니
바로뭘로쓱쓱하시는거예요.
근데와 ~ 정말느낌없구나 하고좋아했죠ㅋ
근데바로....가위로뭘싹둑자르시고.ㅜ
몽고안에지방을빼신다고..막 눈물샘쪽에해서
뭐를하시는뎅....이게대박이죠 !!!!
막눈알이뽑히는느낌이었습니다.
너무아파서힘줬더니.막힘주지말라공 ㅜㅜ
수술하기힘들다고하시더라구요 ㅜ
근데힘을안줄래야안줄수가없습니다..!!!
너무아파성.....이거지방안빼줘도되는데..
이쁘고나발이고다필요없다생각했죠!^^
다할때쯤엔.마취가살짝풀려성.
바늘들어갈때따끔따끔했구.
그이후로크게아픈건없었어요.
그리고반창고붙여주시고ㅋㅋ.
지방뺀거보여주셨는뎅. ㅜㅜ
저는무슨물고기비닐같은건줄알고ㅋㅋ
놀랬어요..!!나와서얼음찜찔하다가
집에슝슝왔답니다...근데지금너무아파요ㅜ
욱신욱신거리고.따깝고...눈도제대로못뜨겠어요ㅜ
하지만....이젠괜찮아지겠죠뭐!!



근데만약풀린다해도저는다신안할껍니다.
완전고통그자체.............. 흠
참고로저는절개로했구요ㅋㅋ.처진살좀자르고ㅋㅋ



근데요..실밥뽑을때얼마나아픈가요?
안아플꺼같은데.왜아프다는사람이많죠?ㅋㅋ
또아플까봐...무섭습니당 ㅜㅜ 알려줘세요
얼마나아픈징..ㅜㅜㅜㅜ

Comment 2
이제그만 2006-01-12 (목) 23:51 18 Years ago Address
ㅎㅎㅎ^-^ 일주일만 지나면 금새 잊혀지거든요~* 그리고 달라진 눈 보면 아픈건 순간이라고 생각하게되요^-^ㅎㅎㅎ정말 수고하셨어요!!붓기 열씸히 빼주세요~이뻐지세요!!!
다벙 2006-01-13 (금) 03:35 18 Years ago Address
별로안아파요^^ 절개한부분은완전 감각없구요, 앞트임쪽은 따끔한데,정말 참을만해요 ㅋㅋㅋ 저도 괜히 쫄앗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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