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다시는 겪고싶지않은;;
코수술도 하고싶었는데 눈수술하고나니까 할마음이 싹사라지더군요 ㅠㅠ
오늘 하고왔어요 ㅜㅜ
처음에 마취주사를 놓는데 힘주면 멍든다는소리를 성예사에서 듣고..
처음 두방까지는 잘참았습니당 ㅠㅠ;;
아 근데 한 5방은 놓는거같은데 ㅠㅠ 완전 눈살 뒤를 까뒤집어서 놓는건지 진짜 아픈거에요 ㅠㅠ
결국 못참고 힘꽉주고 아!!1 소리까지지르고=_=;;
누가 마취주사를 그냥 따끔하다고했습니까 ㅠㅠ;;
암튼 마취주사놓고..
몇분정도 대기하다가 바로 수술을 시작했는데요
처음엔 마취주사의 힘으로 별 느낌도 안나고 하나도안아팠어요
근데 정말 싹뚝싹뚝 자르는느낌 다들고 막 꼬매는느낌 다들고 정말 다시는 겪고싶지않은 ㅠㅠ
느낌이상해도 처음엔 참을만했는데 나중에갈수록 마취가 조금씩 풀리나봐요 ㅠㅠ
처음엔 아무느낌없던게 나중엔 막 꼬맬때마다 따끔따끔하고;;;
제가 소리를 지르니까 '아파요?'이러고 물어보시더니 마취주사를 또놓는데;;
아뉘 마취주사 놓으면 놓는다고 말을하시던가 ㅠㅠ
갑자기 아무예고없이 주사가 푹!들어와서 완전 소리 꽥지르고 온갖힘이란 힘은 다주고 ㅠㅠ
처음엔 참을만했는데 나중에 앞트임 하면서는 마취가 풀린건지 막 따갑고 아프고 참기힘들었구요 ㅠㅠ
막 수술기다리면서 긴장되서 물을 엄청 마셨는데 그거때매 막 오줌도 엄청매려워서 참기힘들었어요 ㅠ_ㅠ
정말 의사선생님의 "자~끝났습니다"
이소리가 그렇게 반갑게 느껴질줄은 ㅠ_ㅠ
암튼;; 그렇게 하고싶던 쌍꺼풀수술 드디어하게돼서 좋긴한데;;
무지아프더군요=_=...
성예사분들중에 안아프다는분들이 많아서 별걱정안하고갔었는데 ㅜ_ㅜ;;
정말 수술후기-_-;;
딴말은 할말 별루없고 하고싶은한마디가 있다면;;
정말 아팠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