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넘이 별명지어 줬습니다
인조인간 -_-
물론 개패듯 패줬구요. 정신상태가 워낙 저랑 비슷한 넘이라 나중에 잘되면 자기도 인조인간 되겠다고 덤빌넘입니다. 후드려팰놈 -_-
어쨌든 이제 막 11일이 되네요.
붓기도 많이 가라앉았고...
오늘 머리도 짤랐답니다 ㅎㅎ 학교앞에서 3000원주고 짤랐는데 예전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네요 !
남대문가서 푸대기 뒤집어 썼는데도 거울 앞에서면 빈폴옷 입은 느낌?? 아무튼 비슷했습니다.
미용목적이 아니라 눈썹이 자꾸 눈을 찔러서 치료목적으로 했는데 학생할인 까지 받아서 28만원에 했답니다.
밤에 잘때 얼음안대쓰고 자면서 눈물흘린게 벌써 10일전 얘기군요.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친구넘들한테 운동하다 눈다쳐서 실명했다고 하고 선글라스 쓰고 다녔습니다.
내일부터는 품속에 샷건하나 들고다니면서 친구넘들한테 쌍꺼풀수술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렵니다.
^0^ 사진은 내일 올릴께요.
태풍보러 왔는데 용산 cgv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전자랜드시네마에 왔습니다 ㅎㅎ
지금은 삼성관에서 컴터잠깐 쓰는 중이구요
이제 좀 있으면 영화시작하네요.
삼성누나들이 이상하게 바라봅니다. 그만 가야겠네요 =ㅅ=;
성예사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