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수요일에
(수술3주후)
병원을 찾았어요..
의사셈이 한번보시더니
아침에 땡기냐구
그래서 땡긴다고했죠..
일어나면 앞트임 부분이 땡겼거든요..
그랬더니 주사를 놔주래요...
....순간 또 쫄았습니다......
치료실가서 누웠습니다
진짜 완전 무서워서 간호사 언니한테
주사아프냐고 물어봤더니 쪼끔아프다구하더군요..
마취할때도 쪼끔아프다고 했습니다.ㅠㅠ
갑자기 기계에 주사...지익 하는거....
영화에서 좀 보셨을꺼에요...
무슨 총같은데다가 주입해서.......
완전 무서웠습니다.
그 주사를 한쪽에 3번인가 5번찔렀는데..
마취주사 저리가라입니다..
특히 앞트임부분에 주사맞을땐..
완전.... 초죽음입니다..ㅠㅠㅠㅠ
2주후에 또오라는데...
병원가기 싫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