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에 일어나서 수술하고 왔어요..
그냥 가까운데서 했는데..
하기전엔 긴장되서 화장실가고 ㅡㅡ;
그랬거든요.. 그러다가 수술대에 누웠져 ㅋ
눈에 젤먼저 거즈에 소독약 묻혀서 눈주위
닦아주거든요? 보통 시원한데...
저는 그게 눈에 닫자 마자 아~~! 이랬더니 ㅡㅡ
간호사 언니가 ㅋ 소독하는건데 아프냐고 ㅋㅋ
글구 눈에 선그리고.. 쪼끔 아프던데.. 긴장을 너무해서
그런지 ㅋㅋ
그리구 앞트임 먼저했는데 주사 양쪽 한방씩 놓는거
같더라구요.. 쫌 아파서 아~! 이랬어요 ㅋ
글구 쌍꺼풀도 절개로.. 하기전에 한 양쪽 2방씩
놓는거 같더라구요.. 글구 제가 지방이 있어서
지방을 좀 뺐는데.. ㅠ ㅠ 흑 ㅋ
지방 뺄때 타는 냄새가 ;; 막 나구.. ㅋ
미리 성예사에서 알고가서 놀라진 않았어요 ㅎ
지방뺄때도 아프더라구요; 실로 묶고 그러는것도
눈뜨고 보고 ㅡㅡ ㅋ
수술대에서 수술받고있으니까.. 내가 뭐하는건가..
이런생각도 들고; 지금은.. 다 하고나서그런지..
쌍꺼풀에 목숨까진 아니더라두; 암튼 막 하려고
했던게 그냥 지금은 무덤덤... 한게 ㅋㅋ
이미 다 했으니 ㅡㅡㅋ
다행이 그래도 전 수술실 들어가자마자..
라디오가 틀어져있더라구요.. 김창완아저씨의
목소리를 들으며 수술했어요 ㅋ 그래서 그나마
긴장이 풀렸던듯.. ㅋ
주사맞을때만 참으면.. 글구 지방뺄때랑..
안아프게 수술했구요..
어제 냉찜질을 마니해서그런지.. 지금 멍도
거의 안들었네요 ㅋㅋ 사진은 눈수술후기에
올렸는데.. 함 바주세요 ㅎ
수술하실 분들 ! 겁먹지 말구 잘 받구오세요 ㅋㅋ
앞트임 하루밖에 안지났지만 효과있는거 같아요!
좋아요 ~ 눈매가 아주 시원해진게 ㅋ
흉만 안지면 너무 좋을텐데 ㅎ
이만 쓸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