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드뎌! ㅋㅋ 하고왔습니당 ㅎㅎㅎㅎㅎㅎ
맨날맨날 성예사와서 정보만 찾다가
저한테 환상봉합법이 제일 날꺼같아서 압구정에 ㅅㅇ
성형외과를 전화예약한뒤 갔습니다 ㅋ
친구랑 상담을 받고 친구는 나중에 엄마랑 상의한뒤
하기로했고 저만 오늘 수술하기로했는데 무척 떨리더라구요 ㅠㅠ
무통마취를 한다고해서 겁은별로 안먹었는데
막상 수술대에 오를려니 심장이 오들오들..ㅠ
링겔을 맞고 박원장님의 소문으로만듣던 기도가 시작 됬습니다 ㅋ
기독교신자지만 우리 원장님기도는 정말 ,.,웃음이
나올뻔했습니다.ㅠ
XX님의눈이 힘주면 생기는 쌍카풀인데 그눈이 쉬원하게 커지고 자연스러운쌍커풀이 생기길 원하고있습니다
하나님 저를 도구로 사용해주셔서 성공적으로 수술을
할수있도록 해주세요~
이런식으로 기도를 하시는거에요 ㅋㅋ
음.. 이제 무통마취를 맞았는데.. 온몸이 미끄럼틀 타듯이 막 내려가는 느낌이나고 색색깔 방의 들어갔다나왔다
하고 의사들이 내눈을 줄다리기하듯 잡아당기는 이상한
꿈들을 꾸고나서 눈을 떳는데 아직도 비몽사몽하더라구요 마침그때 원장님은 내눈을 잡아당기시고있더라구요 ㅠ
느낌이 이상했어요 ㅠㅠㅠㅠ 원장님은 저한테 조은꿈꿧냐고 했구요 ㅋ 수술을 마치고 부축에의해 병실로 옮겨서 얼음팩을 얹혀놓고있었다가 궁금해서 거울을봤는데...
상상했던거랑 전혀..웩 ㅠㅠ
환상봉합하신분들은 붓기가 거의없으시던데 저는 붓기가심하네요 ㅠㅠ 전날 술을 마니마셔서 그런가..ㅠ
암튼 다들 이뻐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