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 전부터 고민하다가...
오늘 에서야 하게됐네요
집에서는 다들 찬성인데 저는
하고난후에 인상이 바뀌면 어쩌나..
혹은 더 이상해 지면 어쩌나
그런 생각하다 2년이 지나갔네여~~
어제 결정하고바로 연락했는데
상담을 받아 본후여서 당장 오늘로
예약해 주시더군요 ~~~
처음에 수술대에 누웠을때..
별로 긴장이 안됐는데.. 수면마취후
갑자기 잠이 깨는 순간에 뭔가
살을 찢는 듯한 기분이 드는거에요
부분 마취를 햇는데 분명히 아프진 않다고
했는데 너무 아픈거에요
제가 원래 잘 참는 성격인데 너무너무 아프더군요..
참고 싶엇는데 더욱더 아파지니까..
욱신거림에 따가움에 너무고통스러웠어요
너무 쉽게만 생각했었는지..
수술 하면서 두번은 못하겠단 생각까지 들더군여~~
제눈사이가 3.4mm인데..
얼굴폭이좁아서 앞트임은 정말할생각이없었는데
원장선생님께서몽고주름때문에
너무 답답해 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
자세히 보니까 정말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앞트임은 한번도생각해 본적이없는데..
제가 오른쪽눈이조금더 큰데...
수술하고 나서도 오른쪽이 좀더 크네요
ㅠㅠ.. 이건 어쩔수없는건가봐요
오늘 선글라스 끼고 백화점 가고
다 돌아 다녔습니다 ..ㅋㅋㅋ
몰려 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또 아닌것 같기도
하고~~ ㅠ.ㅠ 지금 좀 우울하면서도
뭔가 답답한 마음은 풀렸습니다^^
우리 모두이뻐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