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일주일간 떨려서리....
수술 임박해서는 심장이 튀어 나가는 줄 알았어요..
저는 부분절개만 했거든요,
마취할때,, 그건 진짜 안해 본 사람은 몰라요 흑흑
한쪽당 6방씩 12방을 놓는데...
이걸 어찌 형용하리 ㅜㅜ 눈꺼풀 안쪽 마취는 진짜
의사고 머고 다 죽이고 싶었다는 ㅋㅋ
순식간에 마취되더니...
썰고, 꼬매고, 눈 뒤집었다, 머 의사샘이 알아서 하셨겠죠..ㅋ 30분밖에 안걸리던데요.
눈물땜에 눈 못뜨는 줄 알았어요 ㅋㅋ(엄살은...)
젤 먼저 거울 찾았거든요...
졍말 긴장되는 순간이죠 ....
쨘~~~
생각보다 붓기가 심하진 않더군요..
ㅋ 뿔테안경 미리 맞춰서 쓰고, 모자까지 쓰니깐
친구가 티 안난다고 ㅋㅋㅋ
집에오는데 운전도 그냥 제가 했어요...
저녁에는 떡볶이 먹으러 나갔다가 캔모아까지 갔었다는.. ㅋㅋ 안경만 쓰고 막 돌아댕겼어요..ㅋㅋㅋ
오늘이 이틀짼데 오전에는 피부과까지 갔다오고,,
맨 얼굴로 너무 잘 돌아댕기는거 같아요ㅋㅋㅋ
월욜날 실밥빼는데... 빨랑 빼고 싶어요..
눈 뜨기가 좀 땡겨서리...
참.. 찜질이고 머고 암것도 하지 말라던데..
그래도 되는건지,, 바르는 연고도 안 주고
먹는 약만 있네요... 거참... ㅎ
핸펀으로 사진 찍었는데 올리는 방법을 모르겠네요..
실밥빼면 정리해서 함 올려볼께요^^
아... 하루가 멀다하고 여기 들어왔는데...
제가 글을 올리게 될줄은 몰랐어요 호호호
다들 계획한 것 잘 하시고 예뻐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