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젠 정말 선생님께도 미안해서 더하구싶지 않네여.
2003년 5월부터 시작된 저의 쌍커플여정..흑흑..
지난 토욜날 3차재수술로 끝났음 좋겠내여..
매몰로 2003년 5월에하고..한달만엔가 한쪽이 풀려서 그해 8월 다시 받았어요.
근데..왼쪽이 또 풀려가지고.. 1년간 걍살다가..
요샌 정말 눈이 짞재기인게 봐줄수가 없어서..아이라인도 짝재기로 그려야대구 ㅠㅠ
그래서 큰맘먹구 다시가서 재수술했습니다.
이번엔 최소절개로 했는데 2군데째고 꼬맨거 같더군여.
라인은 이쁜데..잉제 세번째로 찜질도 잘안하고..
지난주에 넘더워서 집에 안있고 그 눈을하고 백화점에 머에 열라 돌아다녔거든요 에어컨있는데 찾아서..
암튼 선생님은 계속 오히려 풀려서 미안하다고 언제든지 다시해주신다고 했지만..
넘 잘해주셔서 오히려 미안..한 이맘..-_-;;
암튼 지금 맘에들긴한데..좀 두껍거든요..
그동안 매몰로 한게 오른쪽눈은 넘 이쁘게 잘되고 자국도 안남고 그래서 아무도 수술한지몰랐거든요..
근데 사진만 찍음 한쪽만 개눈박은듯한.;; 그렇게 나오구
남들은 다 괜찮다는데 저혼자..돈들였으니 알아봐줘야댈거같고..그래서 속상해서 다시한건데..
절개를 하니..눈감아도 티가 확나긴하네여..아직 일주일도 안됐지만..멍두 심하게 들었거든요 왼쪽만..
정말 이번엔 잘대가꼬..저의 쌍커플에대한 미련도 사라졌음 좋겠어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