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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lid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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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시에 수술하고 왔습니당..완절~

쿠핫 2005-07-26 (화) 23:00 19 Years ago 1165
강남에서 엄마랑 같이 가서 했어요

하기 전에 좀 떨리더라구요...수술보다 주사가-ㅅ-;;

마취주사가 너무 따끔해서 힘 안준다고 안줬는데..

지금 두눈 다 피멍이...헐

라디오도 틀어놓고 의사샘도 잘참았다고 말도 해주시고

하는 내내 꽤 괜찮았답니다만..

문제는 제가 마취가 너무 빨리 풀렸다는게...

거의 중간부터 풀리기 시작해서 끝에는 바늘로 찌를 때

너무 따끔따끔해서 아따따따따 이랬다니깐요..

따끔따끔하니깐 저도 모르게 눈물이 찔끔..

그리고 지방 뺄 때도 너무 아팠고ㅠ

게다가 지금은 좀 덜아프지만 집에 오는 내내 욱씬욱씬 대더라고요..

정말 두번 하라고 그럼 못할 것 같아요...

전 이렇게 아픈지 몰랐거든요;;

라인은 이쁘게 나온 것 같은데..지금 제가 사람 모습이 아님;;

엄청 부어서 반도 못뜨고 있음ㅠ

피멍도 잔뜩 들어서;;진짜 몰골이 말이 아니네요..

아휴....정말 이뻐지기 힘들어요..

지금은 좀 그렇고 나중에 실밥이나 좀 푸르면 사진 올려드릴게요..

참 붓기 빨리 빼려면 얼음찜찔 많이 하는게 좋겠죠?

아님 호박물인가 그것도 좋다던데..

Comment 3
체리핑크_ 2005-07-27 (수) 00:28 19 Years ago Address
우와! 저도 오늘 3시 수술이었어요!
저는 별로 아프지는 않았어요;
저는 수술할때 졸려서-_- 의사선생님이 하는 도중에 눈 모양 보려고 눈 떠보라고 할때, 눈 뜨기가 힘들었다니까요 ㅋㅋ
무신경의 극치 -_-ㅋㅋㅋㅋㅋㅋㅋㅋ
산소걸 2005-07-28 (목) 00:57 19 Years ago Address
전수술할때 하나도 안아프던데여~ 실밥풀때가 더 아파었여..
앞틈풀때 죽는줄알았삼 ㅡ,.ㅡ 간호사 언니가 수술도 하고선 왜우냐구
했어여..암튼 님 이뻐지삼^^
요구르딩 2005-07-29 (금) 21:08 19 Years ago Address
저두 어제했어여~~ 하는중에 마취풀려서 죽는 줄 알았어욬ㅋ 지금 생각하면 끔찍해요 어케참았나.. 정말 두번은 못할짓이져? 냉찜질 열씨미하시구 빨리 회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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