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굼 거울 보구 계속 눈뜨는 연습하는데
이게 잘된건지..잘모르겠네요
흉 마니 질까바 겁두 나구
혼나가면서 수술 받았어요..ㅠㅠ
잘 못참구 긴장 마니해서..
눈부르르 떤다구
제가 눈이 잘안감겨서
빛이 다 보이는거에요..
그래서 무지 힘들었어요.
특히.
의사샘이 "중요한부분인데 그렇게 떨면 큰일나요"
이러는데..정말 아찔아찔 끔찍했어요
근데 떨리는걸 어케해요...ㅠㅜ
1시간이 어케 지나갔는지
참 길게 느껴졌어요..
눈꼬리가 쳐져 보여서 그 위로 죽 꼬매 났는데..
흉 남는게 마니 걱정이네요..
잘 참는법좀 공부 해 갈걸 그랬어요,,
지금은 멀쩡하게 컴터 하고 그러구 있어요..
피가 좀 났었는데...
선풍기 코드 꼽는다구 고개 숙였드니
피가 울컥 났어요..
괜찮을까요?
실밥 터진건가..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