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시쯤부터 수술 해써요
가기 전에 너무 긴장돼서 여기다 글도 올리고
그랬는데, 가니까....
긴장하지 말라구 약 한알을 주더라구요...
먹고, 상담 한번 더 하고 수술했습니다.
전 무통마취를 했는데요
의사 선생님께서 잠 올것 같음 말하라 그랬는데...
말도 못하고 잠들어 버린거 이쪄 ㅋㅋ
근데....자다가 잠시 깼더니,
많은 분들이 말하던...오징어 굽는냄새??
그런거 쫌 나고 실이 왔다 갔다 하는게 느껴지고;;;
눈 쪽엔 마취가 되어 있어서 아프지는 않더라구요
선생님한테 잠깼다고 말씀드리니..
라인 예쁘게 됐다고 하시면서
다시 재워주시고 ;;;
다시 자고 일어나니 팩이 눈위에 올려져있데요..
수술하고 지금 4시간정도 지났는데...
아직도 눈이 안아픈거 이쪄 ㅡ,.ㅡ
약간 아리는 기분만 살짝 들고....
아직 마취가 안풀린건 아닐텐데....
제가 둔한건가요????
누워있는 것 보다 앉아 있는게 더 좋다는 분들이 계시던데...
그건 왜 그런거예요?
암튼...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