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5년동안..쌍커풀 수술을 겨르고 겨루다가
드디어 수술했씁니다..ㅜㅡㅜ
여기저기 정보 많이 얻구..또 얻구 얻어서~
많이도 알아봤는데..서울쪽에서 할까?
어디서 할까 많이 생각하다 ..
그냥 동네에서 그닥 비싸게 한것두 아닌 저가에 돈으로
당장! 수술날짜 잡고 해버렸어요ㅋㅋ
아~수술할때 막 성예사 분들이 오징어 타는 냄새..
마취할때 엄청 아펐다느니..따끔 했다고 하는분도 있고..
^^;;전 마취할때 전혀 안아프던데요?;;
왜 안아팠을까요;;안아프더라구요!ㅋㅋ
넘 긴장해서 그런가?
근데 제가 정말 이상했던게...
수술날짜 잡고 수술실도 보고 ..,. 원장님이랑 얘기 하고..막 떨릴거라고 생각하고 무서울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수술한다고 생각하니까 전혀 안떨리고..
완전 무감각해진 느낌??...뭐 아무 생각없이 수술하나 보구나!! 드디어 수술이구나~
이생각들만 가득차서 떨리지도 않고..
- _-;;무덤덤했다니...다들 이상하게 생각하더라구요;
어쩜 수술하는날에 떨지도 않고 그럴수 있냐고 ㅋㅋㅋ
아~~ 이제 수술얘기좀 해볼까요?
마취하고나선 눈 만지는 느낌..누르는 느낌
마취를 했는데도 눈 감각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간호사 언니한테 물어봤는데..
원래 마취를 해도 통증만 느껴지지 않고
만지는 느낌은 그대로라데요;;
새로운 것을 알게된 기분?ㅋㅋㅋ
^^; 수술하면서도..계속 눈떠보세요 감으세요
일어나서 거울한번 봐보세요~
떠보세요~감으세요..몇번을 반복한건지-_-;;
언제끝나나~하고 덤덤하게 그냥 누워있는데
한참 지직거리더니 오징어 냄새 한번 나주시고..
금방 끝나더라구요~
아~~ ㅜㅡ ㅜ
근데..문제가 있어요..
마취가 풀리려나..지금 수술하고 2시간정도 지났는데
눈이 너무 아프네요..
따끔따끔..하긴 생살을 찢었으니 어쩔수 앖지만서두..
이 아픔 언제까지 계속 되나요?
넘넘 아파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