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쌍꺼풀 수술한거 일부러 숨길생각도 없고...
친구들중엔 이미 하기전에 제가 한다는거 얘기해서 알고있던애들도있고...
하고나서 만난애들도 있고... 하고나서 했다고 전화나 메신저로 얘기해주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싸이에도 그냥 사진 올리고 그랬는데요...
아는사람들중에 몇명이 사진에다가...
"포토샵 심하게했냐~" "쌍꺼풀 만들고 찍었냐~" "쌍꺼풀 수술했냐~"
이딴식으로 꼬리를 달아놨네요~
방명록에도...수술했냐고 원래도 괜찮았는데 굳이 머하러 했냐는둥.. (원래 속쌍꺼풀이 있었거든요...)
그래도 그나마 이쁘게 잘됐다고 하는사람들은 낫죠...
암튼 제가 하고픈말은... 숨길생각은 없지만...
싸이는 제가 친한사람들이나 아는사람만 보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염탐하는사람들도 있자나요... 싸이스토커라고하죠;;
제가 별로 안좋아라하는사람들도 제 싸이 들어올수도있고...
암튼 저는 쌍꺼풀수술을 숨기고싶은게 아니라 제 이름이 아예 거론되지않았으면 하는 애들도 있는데...
사람들이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남들 다 보는 미니홈피에다가 그렇게 써놓는건 도대체 무슨심보일까요??
물어보거나 하려면 메신저나 전화나 문자도 있는데 말이죠...
정말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숨길생각은 없었지만 짜증나서 올렸던사진들 비공개로 바꿔버렸네요...
정말 짜증납니다.... 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