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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lid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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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후회하는 것.

피멍ㅜㅜ 2005-03-06 (일) 01:43 19 Years ago 1885
안그래도 얄팍한 인간관계 수술붓기 땜에 만남을 회피.더 얄팍해짐

어쩌다가 성형 찬반에 관해 이야기 하는 사람들에 껴서 뜨끔해 함

지나가는 사람 or 연예인 외모 보고 '재~ 뭐했네'라고 중얼거리며 단번에 알아봄

지나가는 사람이 나만 쳐다보는 것 같음

붓기땜에 계속 집에서 처박혀 있으면서 느는건 살..과 티비프로 쫙! 깨고 있는거..
빈둥빈둥 대는 내 자신. 무지 싫어짐.

은근히 신경예민해 짐.


이런건 다 견딜수 있었다구요.
그럴수 있었다구요..


근데 정말 화가나는건
날 제대로 알고 있지도 못하는 그런 꼴갑지 않은 사람들 의 입에 오르고 내리는게 정말 화가나요.

친한 친구녀석은 장난으로 그런다고는 하는데 싸이에 직접적으론 아니고 직간접적으로 말을 흘리고.
부모님이 지방에 계신지라 못올라 오셔서 수술하러 갈때 같이 갔던 친한언니들이 장난으로 수술후 병원에서 붕대감고 누워있는 사진을 찍었는데 그 사진을 울과 언니가 디카 구경하다가 봐 버리고..그렇게 찍지 말랬는데.. 앞이 안보여서 안찍은줄 알았는데.


그 울과 언니 나랑 친하지도 않은데. 과에 다 소문날꺼고.

정말 너무 화나서 눈물이 다 났어요.
아. 열받네
소문이 난다는게 무서운게 아니예요.
앞에서 말했듯이
날 제대로 모르는 꼴갑지 않은 사람들이 모여서 할일없이 수다 떨다가 내 이야기가 그들의 입에 올라 껌딱지가 되는게 정말 짜증나고 화나요.

이것땜에..수술후..정말 후회되네요.
차라리 하지말걸..하며.



나보고 너무 예민한거 아니냐고 그러는데
자기네들이 한번 수술해보라그래! 자기네들도 예민해질거면서.

Comment 20
행복한고등어 2005-03-06 (일) 03:08 19 Years ago Address
아 예민한거 아니에여!! 저같아도 짜증좀 났을듯;;~ 이제 부기빠지면 이뻐지실꺼에여~!! 그때되면 후회안하실꺼에여!!~ 여자분들 이뻐져서 그러는 묘한 심리같은거 다 있는거같아여!!신경쓰지 마세요 님이 이뻐져서 그래여...ㅎㅎㅎㅎ
전 부기뺄려고 부기도 다 안빠지고 앞틈자리흉도 있는데 걍 목욕탕가서 사우나하고 목욕하고 했어여~ㅋㅋ
누가 신경긁는거 같으면 속으로'예뻐서 질투하는구나' 라고 생각하세여~ㅎㅎ
사실이니깐..♡♡
잇힝백만개 2005-03-06 (일) 13:46 19 Years ago Address
부러워서 더 그러는거에요-,.-ㅎㅎ
하늘정원 2005-03-06 (일) 13:53 19 Years ago Address
예민한거 아니에요 이뻐지려는게 죄는아니니깐요.그런거 일일히 신경쓰고살면 귀찮아 지잖아여 욕하든말든 나만 잘살면 되죠~
아기돼지삼형제 2005-03-06 (일) 14:58 19 Years ago Address
전 그래서 수술전에 싸이 닫아버렸어요...;;;
최유진씨。 2005-03-06 (일) 15:06 19 Years ago Address
힘네세요~!!그렇케 4가지 없게 소문넨 사람들도 싸게 수술 시켜준다고
하면냉큼 가서 할껄요??? 그리고 소문낸 사람들.!지 얼굴보고 곰곰이 생각 하라고 하세요. 지는 얼마나 이쁘다고. 힘네세요님~님한테는 성.예,사 가
있어요~!!!ㅋㅋㅋㅋ화이팅~♡
제로 2005-03-06 (일) 22:33 19 Years ago Address
진짜 웃긴게 -_- 수술한다고 욕하는年들, 결혼하기전에 안하나보라그래요 미친 ㅋㅋㅋㅋ 친구가 고1때 했는데 그때는 진짜 좀 수술이 드물어서, 욕 진짜많이먹었는데 나중에 졸업할때되니까 완전 쏘세지판 ㅡㅡ
제로 2005-03-06 (일) 22:35 19 Years ago Address
그 생각없는년-_-들 지가 선배면답니까 ㅡㅡ 취업안되서 수술한다고 난리나 치지말라그래요 미친..! 님이 진짜 이뻐지셔서 확 복수해버리세요!
죽을까 2005-03-06 (일) 23:31 19 Years ago Address
제로님 제대로 화끈하심...
우리나라 성형인구가 과연 얼마일까...못잡아도 한 3~4백만명정도 되지 않을까요..너무 많이 잡았나...젊은 여자들 한 30%이상 했을거 같은데...
내눈에쏘세지 2005-03-07 (월) 18:06 19 Years ago Address
글쓰신거 제대로 동감이에여. 힘내세여..ㅠㅠ
이뻐지쟈-ㅋ 2005-03-07 (월) 18:33 19 Years ago Address
저는이제눈한지3주되는데.;;너무 서럽습니다.ㅠ친한 친척이 제 눈보고징그럽다고 괴물같다고왜했냐고-_-;;눈을정말괴물보듯이뚜러지게처다보는거예여
그나마쫌붓기빠졌따고생각했는데.너무서러운거져.ㅠ그래서막울었습니다.;;그랬더니눈은더퉁퉁붓고.ㅠ붓기빠지고이뻐지면진짜두고보자구요.ㅠ

대박 비비안 2005-03-07 (월) 18:51 19 Years ago Address
전 아직 성형을 한번도 안했지만 님들 용기가 부러운데여.. 전 성형할려구 폼잡고 있거든여..^^님들 힘네여~ 지들도 하고프면서 할 자신은 없구.. 남 욕하는 자신만 있나봐여.. 님 힘네구여~ 넘 신경쓰지말구여..붓기안빠지면 안되잖아여. 더이뻐져서 부러움의 대상이 되세여~^^
green45 2005-03-07 (월) 23:26 19 Years ago Address
전 수술후에 더 부지런해 졌는데~ 붓기 있다고 집에만 계시지 말고 찬바람 쐬고 산책 많이 다니세요^^ 집에서도 이리저리 움직이시구요~ 그럼 더더 예뻐지실 꺼에요!! 그런 나쁜 사람들은 벌받을꺼에요!!! 화이팅^^ 힘내요~다 잘될꺼에요~~~
아싸리대박나 2005-03-08 (화) 01:34 19 Years ago Address
사진찍는 거 진짜 웃긴다 ㅡ.ㅡ;;
글쎄요. 2005-03-08 (화) 13:39 19 Years ago Address
완전 동감!!! 성형찬반얘기꺼낼때.. 끼기 뭐합니다.. ㅠㅠ
힘내세요!!! 화이팅!!
마리 2005-03-08 (화) 17:51 19 Years ago Address
원래 .. 부러워서 그러는거에요 사람들 참 이상한게 살빼고 나면 왜 살뺐냐고 예전이 통통하니 좋았다구 그러고 .. 성형하면 예전이 이뻤다고 왜 고쳤냐고 그러고 다 부러운데 할말 없어서 그러는거에요
해롱이 2005-03-08 (화) 20:17 19 Years ago Address
제 주위에는 못해서 안달이에요 ㅎ 수술한다니깐 나도 하고 싶따면서 ㅎㅎ
막 부러워 하던걸요 ㅎ
코코눈 2005-03-09 (수) 01:50 19 Years ago Address
그말 동의함 저두 싸이 방명록닫아버렸어여.. 제 친구들이랑 수술하러 갔는데 그때 한명이 별루 친하지두 않은에한테 나수술한다구 말해서 싸이에다가 그런애기쓰구 졸짜증나서 아짜증나
* _* 2005-03-09 (수) 02:31 19 Years ago Address
꼴같지도 않은것들이 항상 글더라구요 너 수술햇지? 이러면서
전 첨본사람이 그랬었어요 어이없엇지만
기분 엄청 드러웟엇지요 ㅋㅋㅋㅋ
저보다 옆에 친구들이 더 민망해 하더라고요 벼라별 인간들 참 많타니깐요
kkkkkk 2005-03-09 (수) 02:37 19 Years ago Address
대놓고 말하는 인간보다 앞에서는 암말안하다가 뒤에가서 딴말하는 인간들이 더 짜증남 ㅡㅡ
해피베리♤ 2005-03-09 (수) 14:20 19 Years ago Address
으..과언니들 너무하셨다.. 완전 유치하군요 ㅜㅠ잉.. 너무 후회는하지마시구요~! 수술은 아~무~나하나? 아니네요^^ 예뻐질려고 노력하는사람들이죠^^
여자는 노력없이는 안예뻐진다고 하잖아요.. 자연적으로 예쁜사람은.. 1%의 노력이 없이는 없답니다~~^^ 힘내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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