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기가 다 빠진거 같으면서도 보면 소세지 부분이 통통하고 라인도 뚜렷해서 했는티 팍팍나구요...속쌍꺼풀 원했는데 넘 굵은거에요...시간이 지나면 빠지겠지 싶었는데 벌써 22일째가 되었네요...거울보면 한숨만 나오고 남친 만나러 나가선 계속 눈물이 나오는거에요 남친보기도 민망하고 남친은 괜찮다고 붓기 빠지겠지 하고 위로해주던데 제가 막 속상하고 눈보면 서럽고 그래서 안울려고 해도 저절로 눈물이 막 흐르더라구요...사람들 만나기도 싫고 부끄럽고...괜히했단 생각도 막들구...다시 재수술 하기 싫은데...어찌하면 좋을까요? 남친 부모님한텐 쌍꺼풀 수술했단 말도 못했거든여...가을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아 정말 괴로워요...결혼식날 이뻐보이고 싶어서 쌍껍 수술 결심한건데...요즘 넘 스트레스에요...괜히 눈물만 나오고 우울증 걸린거 같아요...ㅠㅠ 참고로 부분절개했는데요 언제쯤 보기좋게 자연스러워 질까요? 붓기는 또 언제 빠지구요...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