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떨고... 난리 부르스를 쳐서..
친구랑 간호사언니들이... 완전 웃던데 ㅋ
전 전날부터 엄청 떨었거든요..ㅋ
가서..상담받고.. 라인 디자인 하고.. 그리고..
선생님이... 다 알아서 해주시던데요 ㅎ
제가 그냥..전 큰거 필요없고 자연스럽게 그리고 적당하게
그러니까.. 인아웃 으로 하고..
압력 제고... 마취넣는데... 확실히 오른쪽 눈부터 했는데
오른쪾 눈은..그냥 그럭저럭... 근데 왼쪾눈이 좀 아프더
군요... 마취하는거 ㅎㅎ
그리고... 나선..머....다들 들었듣이..
아프고 그런건 없어요...
아... 전 절개로.. 앞틔임 같이.
ㅇ
원래.. 매몰 아니면..절대 안할꺼라고 했지만....
매몰은.... 3년뒤에... 살에 묻히고.. 막상 처음만
이쁘다고..해서... 하는김에 그냥 절개했죠.. 앞으로
계속 이쁘기 위해서 ㅋㅋ
정말... 안아프긴한데요..
가위소리나고... 왠지... 살타는 냄새 나고 그러면
좀.... 나도 모르게...음칫 음칫 겁먹게 되드라고요
상상하면 안되는데.. 자꼬 상상이 나서 ㅋ;;
ㅋㅋ 막..웃음이 나오는거예요 그래서 피식거리니까
웃지말라고 그럼 눈붓는다고해서..
꾸욱 참았죠... 간호사언니들이랑 막 농담하고
이것저것 애기하고 그러니까..좀 재밌었어요 오늘
아...지금 제눈 징그러워서... 가족들에게도 안보여줬
어요... 실밥 풀때까진.... 아무도 안보여줄려고요 ㅠ
징그러워서..나조차도 내눈 보기시른걸요..
그치만..이뻐지기위한... 머...시련이라고 생각하려고요
오히려... 하기전엔...마음조리고 떨리고 하지만..
하고나면..맘편하고 했구나 내가 하긴 했구나 이런
생각들고..그래요 ㅎ
고민있으시면 쪽지주시고요..
혹시 수술하시게 될 분들... 떨지말고요..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