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월 4일에 완절이랑 앞트임을 신사동 최ㅇ 에서 했어요, (이름 쓸까 하다 맙니다.)
첨엔 앞트임에 흉이 없고 해서 나머지 부분들도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거라 생각하고 눈이 부어 있던 말던 마음이 디게 편했어요, 샌님도 이쁘게 아주 잘 됐다고 계속 그러셔서 더 편했어요.
그데 지금 16일 정도 되었는데 부기는 어느 정도 가라 앉았지만 첨부터 보이던 걱정되던 증상들은 그대로 입니다.
라인이 두개이고 울퉁불퉁한데다 가장 맘에 안드는 건 앞트임 모양입니다. 저는 요새 연예인들이나 사진방에 분들 눈처럼 앞으로 순하게 트이길 바랬는데 김남주처럼 약간 고양이 인상주는 뽀죡한 스탈루 해 주신거예요.
첨부터 제가 원하는 걸 말안한게 탈이긴 하지만, 거기서 하신 분 샘플 사진 봤을 땐 이렇게 뽀족한 모양이 아니어서 특별히 말하지 않았거든요,,
이거 다시 하면 원하는대로 될까요? 그리고 다시 해달라고 하면 돈내야 하나요? 수술 전에 사인하는 거에 그런게 있었나 잘 모르겠어요.. 암튼.. 앞트임도 짝짝이고 해서 부기가 많이 빠진 어제부터 속상해지기 시작했어요..
마음에 안들면 어떻게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