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껍 부분절개로 2월 4일날 수술하고 실밥을 8일날 뽑았거든요 8일날 명절땜에 병원에 간호원 혼자 있더라구요 당직인지...그래서 오늘(11일 저녁에) 의사샘한테 쌍껍 체크 받으로 오라고 그래서 갔더랬죠...전 속쌍껍처럼 얇고 자연스런 라인을 원햇는데 넘 굵은거 같아 샘한테 말씀드렸어요 넘굵고 진한거 아니냐구요...그랫더니 그렇게 굵은거 아니래요 ㅡㅡ;그리고 아직 붓기 다 빠지면 지금 라인보다 더 얇게 된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붓기 다 빠지면 나중에 속쌍껍 될까요? 그랬더니 속쌍껍 될 눈은 아니래요...이런!! 전 속쌍껍 되길 바랬는데....ㅠㅠ 막 우울해 지더라구요 그래서 실망한 표정으로 얇게 해달랬더니 남들이 쌍껍이 넘 굵어서 부자연스럽다 그러더라고 말씀드렸죠 샘도 약간 기분이 상하셨는지 누가 그러더냐고 남들 말에 자우되는거냐고...이제 겨우 일주일짼데 자연스럽길 바라냐면서 쌍껍 없는 눈만 보다가 쌍껍 있는 눈 보니깐 그렇게 느껴지는거지 그러면서 3∼4개월은 기다려 봐야 자연스럽게 되는거라고 일주일됐는데 굵다는둥 붓기 안빠지냐는둥 부자연스럽다는둥 그런말 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어딪냐며 혼(?)내시더라구요..ㅠㅠ 그리고 기다려 보래서 희망을 갖고 좀더 기다려 보기로 했어요...붓기나 라인 땜에 고민하시는 분들 우리 같이 희망을 가지고 기다려 보기로 해요 화이팅!! 힘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