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날 수술했는데요 전 속쌍꺼풀을 원했거든요 아주 자연스러운...의사선생님두 저는 눈이 튀어나와서 속쌍꺼풀로 해야 된다구 그러셨어요 선생님이 지방이 없고 눈꺼풀이 얇으니 매몰로 하라고 그러셨어요 그런데 제가 풀리면 안된다고 걱정된다고 그랬더니 그럼 부분절개로 하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선생님만 믿구 수술을 했는데 오늘로써 부분절개한지 8일짼데요 붓기도 마니 빠지거 같은데 아직 소세지 남아 있구요...라인이 넘 굵고 선이 넘 찐해서 수술한티 팍팍 나구...오늘 남친을 만났는데 수술한티 넘 난다는거에요 ㅠㅠ 저희 부모님은 절 위로한답시고 이쁘다고 붓기 빠지면 이쁠꺼라고 그러는데 남친 이야길 해줬어요 수술한티 마니 난다고...그랬더니 사실 수술한티 마니 나긴 난다고 넌 얼굴이 작고 말랐는데 눈을 넘 진하고 굵게 해서 차라리 안한 얼굴이 났긴 하다고...그러시더라구요...완죤 절망이에요...붓기빠져도 굵고 진하면 어쩌죠? 안한만 못한거 같아 정말 괴롭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