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연휴를 이용해서 수술한거구요..
아침에 제일 먼저 했어요.. 그래야 잘 나온다는
친구의 설득이었죠..
우선 제가 처진살이 있고.. 눈에 지방도 없어서..
부분절개로 해준신다 했는데..
예약 잡고 2달만에 갔더니.. 눈이 지방이 더 없어져서
눈이 더 꺼져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살이 좀 빠져서 그런건데..
그래서 상담시 하기로 했던 라인보다 더 높에 잡아서
했구요.. 앞쪽도 원래는 안으로 넣기로 했다가..
살짝 보이게 다시 잡았는데.. 마음에 들어요..
생각보다 붓기도 심하지도 않고..
멍도 진하게 들지 않았습니다..
오늘이 수술 당일이니까.. 내일은 어떻게 될지는..
마취주사도 그렇게 안 아팠고..
수술하고 처음엔 눈 뜨는게 뻑뻑하다가..
지금은 아주 괜찮아요.. 많이 부드러워졌구요..
3군데만 하시려던거 같으셨는데.. 라인이
틀어진다고해서 밖같쪽으로 하나 더 잡았구요..
1바늘씩만 꿰맸는데.. 풀릴거같진 않으시다고하셨구요
사진은 사진방에 올려두었습니다..
아~~ 앞쪽에 붓기만 빠지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