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첨 수술대에 오르는거라 무서웠지요.ㅠ
닝겔 꽃는것도 첨 해보고....(손등에 멍이 ㅠ)
눈에 마취할때는 너무너무 아팠고 ㅠㅠ
자고 깬후에 의사선생님이 눈찢고 쌍커풀 하시는데
막.. 차가운 액체-_-; 가 느껴지는데..
아....진짜 갑자기 후회되더라구요 ㅠ무섭고..ㅠㅠㅠ
그리고 꼬맬때 막 실이 느껴지구 ㅠㅠ
눈알이 간간히 찔려서 아팠구요 ㅠㅠ

수술대에 불이 꺼질때 정말 살았구나 라는 생각이; ㅋ
다하고 나와서 거울볼때는
비록 테이프를 붙였지만 괴물같아서 ㅠㅠ
제 자신이 막 비참해지는..ㅠ

집에와서도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자세도 바로하느라 힘들었지만 하루 지나니까 꽤 적응되는듯 하네요 ㅋㅋ

수술하는 분들 다같이 이뻐지자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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