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첫수술은 2001년 여름에 했다죠..매몰로요
아무도 한지 몰라서(친구들은 알았죠.^^.)
좀 자랑스러웠어요.ㅋㅋㅋ
풀리지는 않았는데 그때 수술할때 무서워서 앞트임뒤트임같은거 안했거든요
그랬는데.... 트임하니까 눈도 훨씬커지고 이뻐보이드라구요.
글서 이번에 과감하게 트임도 하고 라인도 좀더 크게 할라고 병원에서 상담도 하고 수술날짜 잡고
오늘 했드랬죠.
전 앞트임은 안하고 뒤트임만 했어요
재수술이라 그런지 뒤트임이라 그런지 시간 무지걸렸어요 2시간정도 걸렸다던데요.....엄청나죠?
원래 눈은 떠서 라인 봐가면서 수술하잖아요
괴로웠오요.....
아프진 않았지만 그 살자르는 소리! -ㅠ-
레이져로 쐈는제 살타는 냄새도 나구요
성예사 에서 많이 참고 하고 갔는데
무섭더라구요....
전 명동에서 했구요
일본사람들이 와서 워낙 성형을 많이 한다니까
잘할꺼 같기도 하구요 가격도 강남보단 좀 싸구요
무엇보다도 잘한다고 소문난 곳에서 하기보단
친구가 한거 직접 보고 예뻐서 갔어요^^
그게 병원을 고르는 옳은 방법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뒤트임에 관한건 글이 별로 없는거 같아서 눈 부릅뜨고
글을 올려요^^
궁금한거 있으시면 도움이 됏음 좋겠네요
저는 오늘 오전 10시에 했는데요
벌써 붓기가 빠지는지 실밥이 안보이네요
덮였어요...으헤헤
많이 붓지도 않았구요^^
다만 뒤트임을 해서 그런지 옆으로 눈을 째려보듯이
보면 눈이 아프다는...그거랑 눈이 쉽게 피곤해 진다는거 빼면 별거 없네요^^
제가 생각한건데요 실밥푸르기 전에는 냉찜질을 하라고 하잖아요?
근데 제 생각엔 하루에 한번쯤은 온찜질을 꼭 해줘야 좋을꺼 같아요..저는 온찜질하는거 팩대지 않구요
주전자에 물끓이면서 나오는 김에 얼굴 대고 있었거든요
그랬더니 훨씬 눈쪽 근육이 부드럽게 움직이는게 느껴지더라구요^^ 팩대면 따뜻하고 균이 있을지 모르니까
온찜질은 그렇게 해보세요^^
좋더라구요^^
나중에 붓기 빠지면 꼭 사진올릴게요^^
많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