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년전에 부절로 해서 쌍껍 수술을 했거든요!!
부절이라 그런지 첨부터 넘 자연 스럽구 이쁘다고
사람들이 막 그랬더랬져~
너무 자연 스러워서 사람들이 쌍껍한지 모르는;;
심지어 울 아빠도 몰라 보셨던^^;;
그런데 쌍껍한지 6개월만에 오른쪽 눈끝이 흐려 졌어요!
근데 제가 학교도 다니고 쌍껍했냔 얘기 듣기 싫어서
지금까지 버텨 오다가 이번 겨울에 큰맘 먹구
완절로 재수술 했습니다!
처진살 제거도 하고 싶었는데 선생님께서 20대에 처진살이 왠말이냐구 하시면서 그냥 예전 라인 그대로
절개를 권해서 했는데 하고 나니 속이 다 후련 하네요
첨에 수술할땐 멋모르고 해서 아픈줄도 몰랐는데 이번에 다시할땐 쫌 아프더군요^^;;사실 수술 끝났을땐 무서워서 거울 보기도 싫었는데 옷챙겨 입구 서서 거울 봤는데 붓기가 부절 했을때 보다 없구 멍은 찾아 볼수도 없더라구요 선생님이 마취할때 눈에 힘주면 멍든데서 힘을 안줘서 그런지.....막상하구 나니 붓기도 일찍 빠질듯
하고 라인도 예쁘고 맘에 너무 들어요!!
두번째 수술이라 정말 고민 많았는데 하고 나니 맘두
편하구 너무 좋네요...
재수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