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밥이 너무너무 불편했는데 뽑고 나니 정말 날아갈 듯 시원하네요.
실밥 뽑는 건 뭐 걱정 안해도 될것 같아요.
그냥 따끔 따끔... 몇번 하고 끝이예요.
살을 살짝 집어 꼬집는 느낌이랄까... 뭐 그냥 참을 만한...
그런데 아무래도 왼쪽은 좀 손을 봐야 할것 같다고 하네요.
2주후에 한번 보고 결정하자고 하시는데...으이그...끔찍...
왼쪽눈두덩이에 처진살이 남아있는건지 라인이 오른쪽보다 더 내려와 있거든요. 눈 감으면 비슷해보이는데...
왼쪽눈 두덩이가 라인을 좀 더 많이 덮어요. 부기의 차이때문인것 같기도 하고... 왼쪽은 부기가 더 많이 빠지고 오른쪽은 소세지가 그대로 있거든요.
걍 비슷해지면 좋으련만...ㅠㅠ
그래도 어제 쑥찜팩 했더니 멍은 눈에 띄게 흐려졌어요.
멍많으신 분들 쑥찜팩 한번 해보세요. 멍에는 효과 짱인 듯... ^^